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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아트展 두 번째 이야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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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아트展 두 번째 이야기' 눈길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6.2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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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키네틱이 만난 새로운 생명의 14점 작품 전시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키네틱 아트(Kinetic Art)展 II가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에서 열린다.

<운행변전(運行變轉)-오행(五行)을 말하다>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 큰 호응을 얻었던 특별 기획전‘움직이는 미술관 키네틱 아트展’을 이어가는 전시로,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기계와 키네틱이 만나 새로운 생명을 가진 1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키넥트아트전 포스터 (사진=인제군)

특히 키네틱 아트展 II 는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상호관계와 자연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가는 전시로 국내 대표 키네틱 아트 작가인 고창선, 권남득, 권순자, 이정용, 최문선 작가가 참여했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로 바람이나 물리적인 동력을 이용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예술작품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림이나 조각품 보다 관람객으로 하여금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예술분야다.

내설악예술인촌공공미술관 관계자는“전시가 기획된 이유는 단순히 짧은 지식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모든 사건들은 이 전시가 기획되고 전시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이다”며“전시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인생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함께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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