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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메디프랜', 200만불 수출계약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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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메디프랜', 200만불 수출계약 초읽기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6.2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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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의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스타트업 기업 (주)메디프랜이 올해 200만불 수출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메디프랜에 따르면, 메디프랜은 지난 ​​2017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검정색 천연 잇몸치약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4월 동남아지역 무역사절단으로 참석한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요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4월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4개국 직수출을 시작했으며, 러시아와는 총 60만불의 계약을 완료했고, 2018년 연내 약 200만불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검정색 천연 잇몸치약이라는 점이 해외 바이어들의 니즈에 정확히 맞았으며 가격적인 장점도 크게 부각되며 가성비 천연치약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먼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과 6월 연이은 수출 계약금액이 100만불에 이르고 있다. 수출 대상 국가도 동남아국가, 서남아국가, 유럽국가, 러시아 등 전세계를 향해 있다. 

메디프랜 관계자는 "2018년 매출 목표를 매달 높여서 수정하고 있으며 FDA승인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획득하기가 매우 어려운 유럽 CPNP인증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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