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시간에 흐름에 따라 부모는 늙고 자녀는 성장해 간다. 이 시간의 흐름을 잠시나마 멈추고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은 이들이 있다. 가족의 모든 순간을 다 담아내기는 물리적으로 어렵지만 시간 흐름 속 단 한 컷이라도 소중히 담아 간직하고자 하는 이들은 가족사진관을 찾는다.
이와 관련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송이네 사진관이 오픈 2주년 기념으로 '가족사진 25%, 주니어· 프로필 사진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오는 7월과 8일 두 달 간 진행된다.
송이네 사진관은 13년 경력의 '송이 엄마'인 유수현 대표를 비롯한 사진사들이 고객의 행복한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곳은 가족사진 촬영 외에도 아기사진· 증명사진· 프로필 사진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유수현 대표는 "가족 사진은 비싸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픈 2주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 주시면 친절한 설명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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