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와 연계해 ‘2018 남도안전학당’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안전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함평읍 성남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안전 전문 강사들이 교통안전, 화재 예방, 감염병 예방, 가스 안전, 전기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회당 1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는 만큼 남도안전학당이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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