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책 평가 ‘대상’ 수상
상태바
대구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책 평가 ‘대상’ 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6.21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58점, 우수사업 부문 17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구시는 일자리목표공시제 광역(시·도)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3억원을 받는다.

대구시는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시스템으로 노동시장 개선과 산업육성을 통한 단·장기적 대책을 균형 있게 추진했다는 총평을 받았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과 산업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틀을 마련한 시장의 의지가 호평을 받았다.

또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창출형기업 시장진출지’과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중소기업 위주의 지역여건을 잘 반영한 지역특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직 고용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신성장산업으로의 산업재편을 더욱 가속화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