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란 임신부·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의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통해 환경노출과 질병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환경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임신부는 누구든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비용은 무료다. 다만, 이민계획이 없고 직접 설문 작성이 가능한 임신부가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원주시보건소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보건소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 및 강원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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