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안된 조림지 2000ha에, 28억 원 투입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춘천시가 조림지 2000ha에 28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숲 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 나무를 심은 지 5년이 안된 지역 조림지가 대상이다.
이 사업은 나무 등 산림자원 관리를 통해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야생 동, 식물의 서식환경 개선, 이산화탄소 감소 등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입찰을 통해 전문업체가 추진하며, 조림지의 풀베기, 번성한 덩굴, 잡관목 제거 등을 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6월 말 시작해 9월에 마칠 계획에 있으며, 연인원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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