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20일 오전 11시쯤 부산 강서구 구랑동에 있는 공장 건설현장 약 12m 높이 위에서 전선 이동 작업을 하던 A씨(39)가 부주의로 발을 헛디뎌 작업대 발판 배기구 구멍 아래로 추락한 것을 동료 B씨(38)가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유족과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과실 유무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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