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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이티코퍼레이션, 일본산 삼나무 벌크선 한국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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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이티코퍼레이션, 일본산 삼나무 벌크선 한국 입항
  • 박훈석 기자
  • 승인 2018.06.21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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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삼나무 5,000t급 벌크선에서 하역작업 중<사진 제공=부산항>

[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주)지이티코퍼레이션이 최근 일본산 삼나무, 편백나무 등을 수입해 하역 작업이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러시아 에너지자원 전문 생산·유통기업인 (주)지이티코퍼레이션(대표이사 권상현)은 국내 다양한 에너지자원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한국법인 설립과 동시에 공격적인 중장기 러시아 및 일본 현지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 업체는 국제 원자재가격 인상 예측과, 일본 내 종전 후 식재한 삼나무 나무의 수령이 50~70년 정도로 벌채시기를 앞 둘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2016년 10월 일본 미야자키 지사 설립 후 일본 삼나무 및 편백나무 공급 업체와 전략적 제휴로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이티코퍼레이션 권상현 대표는 "일본산 삼나무(스기), 편백나무(히노끼)는 한국으로의 수입 규모는 월 3항차 10,000cbm, 연간 100,000cbm 규모로 공급 계약이 되어 선적에 한창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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