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1년 가운데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이자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경상도와 강원내륙에는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9도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으로 예보됐다.
한편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하여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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