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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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6.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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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경대학교가 20일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상위 60%에 해당해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 됐다.

교육부로부터 1차 서면통보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대학의 정원감축을 강제 받지 않고 2단계 진단도 면제되어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하위 40%의 대학은 2단계 추가지료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받게 된다.1단계 점수와 합산해 역량강화 대학과 정원감축을 하게 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운명이 갈리게 된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은 캠퍼스 자체가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갖추고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온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인 ‘엑스포 업 스테이션’(ExpUp Station)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교육환경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대경대는 LINC+ 사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우수한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는 1개학과 1개 기업 환경을 구축해 ‘ 입학은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캠퍼스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취업률이 95%로 나타났다. 표준취업지표는 상승시키고, 재학생들에게 창업 중심을 유도하면서 취, 창업에도 안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올해 2학기 남양주캠퍼스 개교로(5개학과) 본교는 ‘체험형 테마파크’로, 남양주는 ‘한류캠퍼스’로 이원화 하게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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