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2001년 시트콤에 출연한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인터넷과 SNS는 2001년 시트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다. 이 재일교포 여배우는 2001년 한 중견배우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이 재일교포 여배우의 나이는 42세로 알려졌다. 또한 2001년에는 KBS, MBC, SBS 등 3개 방송사에서 51편의 드라마가 방영됐다. 그 중 시트콤은 7편이다.
2001년도에 방송된 시트콤은 KBS '멋진친구들' '쌍둥이네' '잘난걸 어떡해'이며,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다. MBC에서는 '뉴논스톱'을 비롯해 '세친구' '연인들'이 방송됐다.
현재 누리꾼들은 이들 작품 속에서 등장한 재일교포 캐릭터가 누구인지 추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이 재일교포 여배우는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감수하고 용기를 낸 것이다. 이 여배우의 신상을 파헤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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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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