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개최한 ‘4차 산업혁명 리더십 당선자 특별과정’에 참석해 “STOP 미세먼지 GO액션”을 외쳤다.
이 특별과정은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워크숍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전국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했다.
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고민하고 있다. 최종 결론은 교육 혁신에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미래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방생태·문화·스마트시티 워크숍’이란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올해 핵심 화두였던 미세먼지를 비롯해 쓰레기 대란,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내세웠던 당선자들이 임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공유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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