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사상동네방네콘서트 3탄’이 오는 6월 23일 저녁 7시부터 주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초인의 후예-동춘서커스’에 이어 ‘초인의 비상-동춘서커스’로 새롭게 돌아왔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에 창단해 9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이자 국내 최장수 공연단이다.
이번 ‘초인의 비상-동춘서커스’에서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 서커스로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릴과 감동 그리고 웃음까지 선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상동네방네콘서트는 ‘사상구 권역별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으로 구민의 일상생활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민이 아니더라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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