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확산 위해 실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화순군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확산을 위해 지역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오는 21일에는 관내 초·중등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소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밥 이외 놀이로 접목할 수 있는 떡 만들기 실습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쌀 및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 쌀 소비 정착을 위해 농촌진흥청 사업비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7일에는 화순군 음식전문가로 육성중인 남도약선연구회에서 북면아산초등학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44명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만들기 교육에 재능기부를 하여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한 차세대 교육에도 앞장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쌀 소비를 촉진할 선도전문가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 하반기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주, 쌀디저트 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리쌀 아카데미를 준비중에 있으며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knskj10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