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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후문 도로 공사, 교통흐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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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후문 도로 공사, 교통흐름 개선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6.20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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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차로 설치, 후문 앞 광장 조성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춘천시가 시비 8억여 원을 들여 강원대 후문 앞 서부대성로 도로개선 공사를 시행, 교통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개선 구간은 도화골 사거리(축협사거리)~강원대 사대부고 사이 310m로, 이곳은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받아 강원대로 진입하는 차량과 반대편 직진 차량이 맞물려 교통체증이 상시 발생되고 있다.

또 강원대 후문 맞은편 먹자골목, 후평동 주공5단지 방향으로 불법 좌회전 하는 차량으로 교통 혼잡은 물론 사고 위험이 높아, 강원대 후문 양쪽으로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하고 교통신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로와 자연과학대학 사이 언덕을 정비, 광장을 조성하는 공사도 함께 벌인다.

다음 달 착공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상가 진·출입 차로가 확보돼 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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