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43세 새댁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 진화가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20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함소원 진화 부부의 기사가 쏟아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에서는 함소원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함소원의 임신 소식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뜨거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실 함소원은 임신의 기쁨보다 조심스러움이 컸다. 4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을 한 것도 부담이지만 남편이 걱정할까 처음에는 알리지도 않았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세 나이차가 화제가 되긴 했지만 그보다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양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뤄낸 결혼은 새로운 생명 탄생이라는 또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게 됐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두 사람의 마음 고생을 알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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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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