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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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열어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6.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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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읍에 연면적 3,83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단일 시설로는 최다 체육종목 보유
20일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화성시가 20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는 우정읍 조암리 385번지 일원에 총 17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17,968㎡, 연면적 3,83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에는 25m 6레인 수영장과 배드민턴 코트 6면의 다목적 체육관, 요가 및 필라테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외부에는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궁도장 등이 조성됐다.

남부국민체육센터 전경<사진=화성시 제공>

이는 화성시 전역을 통틀어 단일 시설로는 가장 많은 체육종목을 자랑한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체육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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