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47 (수)
순천대,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15명 선발
상태바
순천대,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15명 선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6.2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명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인력개발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15명이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청년 취업자의 정규직 채용과 안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협력사업으로, 전국 41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순천대학교 선발 학생은 생명산업과학대학 및 공과대학이 각 5명, 사회과학대학 4명, 인문예술대학 1명 순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氣Go萬場’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역량 강화교육(氣),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Go), 스마트 직무교육(萬), 맞춤형 취업지원(場)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로 떠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는 드론, 전기차, 로봇, 태양광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해외우수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류경민 인력개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고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인력개발원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상시적 진로상담 시스템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knskj10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