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인 ‘연암 서당골 여·행’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산격동 골목시장 일원에서 ‘제1회 서당골 골목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서당골 골목장터는 침체된 산격동 골목시장의 옛 활기를 되찾고 지속적인 마을 발전의 동기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장터 개장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산격동 골목시장 입구부터 성북새마을금고 일원에 걸쳐 개최되며,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볼거리, 구매할 거리, 문화공연 등의 축제 마당으로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당골 골목장터 개장으로 마을의 활기를 되찾고 지속적인 마을 발전의 계기가 되어 우리 구의 모범적 도시재생사업 완성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