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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서울미술고, 학부모 특강 개최...미술 이해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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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서울미술고, 학부모 특강 개최...미술 이해 폭 넓혀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6.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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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후 2시30분, 3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강당에서 가져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과 서울미술고등학교(교장 이장복)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관악엉뚱미술학교(das)가 아동 미술에 대한 학부모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이건 동그라미 같은데 토끼를 그린 거라고?’를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과 3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특강을 맡은 박성혜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아동미술지도사 과정 지도교수는 “아이들이 그려내는 그림의 발달 추이를 함께 알아보고 그 과정 중에 내 아이의 성장, 변화의 계기를 알아볼 예정”이라며 “조금 더 아이들의 미술세계를 이해하는 지평을 넓히는 강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엉뚱미술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7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관악싱글벙글교육센터 4층 실기실에서 진행되는 여름학기는 유아 4개 반, 초등 5개 반, 중학 2개 반 등 총 11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강 및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엉뚱한미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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