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18일 오후 6시 10분쯤 황령산 봉수대에서 남천동 방향으로 점검운행 중이던 벤츠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점검운행중이던 정비사 A씨(24)는 조수석 차량 하부에서 발생한 연기를 보고 청소년수련원 아래 400m 지점 갓길에 정차한 뒤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으나 진화하지 못해 차량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브레이크패드와 엔진오일 교환수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주와 정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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