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방송 JYBC는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의 MCN(멀티채널네트워크, Multi Channel Networ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 관광을 실현 하고자 제주청소년방송과 지역 청년들의 MCN 실시간 라이브 프로젝트 이다.
지난 16일 협재해수욕장 개장 기념으로 협재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국악소녀 주세연 양의 협재해수욕장 미니버스킹 실시간 MCN 방송을 하였다.
협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도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휴가지로 유명하다.
주위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 숙소들이 있고, 주변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 금능석물원, 월령선인장자생지 등이 있다.
바다 앞에는 어린 왕자 속 보아뱀을 삼킨 코끼리 그림 모양의 ‘비양도’가 있다.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은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장관이다.
협재해수욕장 미니버스킹 MCN 실시간 방송은 약 17만(카카오TV 4만, 유튜브 3만 페이스북 10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17만 시청자들에게 협재해수욕장 홍보를 톡톡히 하였다.
주세연 양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국악(판소리)을 시작했고 중학교 때부터는 제주민요를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한다.
지금은 제주대학 실용음악과에 제학중인 기대주이다.
카카오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 협재해수욕장 미니버스킹 MCN 방송은 드론을 통한 항공영상까지 라이브로 더해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의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