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었던 김지훈의 前 부인 이 모씨가 지난 9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밝혀져 다시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중앙 1월호의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가정불화로 헤어졌다고 수군대던데, 그런 건 아니다. 지난 9월 무속인이 됐다. 무속인이 된 것도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9월 신내림을 받아 안방에 신당을 차려놓고 무속인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김지훈과의 관계에 대해 "부부로서의 역할은 없어졌지만 부모로서의 몫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그 몫을 다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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