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8일 오전 대학본관 9층 회의실에서 한국솔베이(주)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화장품 화공계열 학과 교수 및 대외협력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솔베이(주)에서는 평석구 대표이사와 김태읍 공장장 등이 참석해 화학분야에 대한 전망과 관련 산업의 연관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다국적기업 솔베이의 국내법인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며, 오랜 전통과 세계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솔베이에 지역의 청년들이 많이 진출하고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평석구 한국솔베이(주)대표이사는 “솔베이는 벨기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200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1975년 국내 진출이후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영남이공대의 인재 양성 교육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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