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농협 산서농협 일제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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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농협 산서농협 일제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 가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6.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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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산서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과 청도농협, 산서농협은 18일 일제히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청도농협은 오후 1시 30분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에 각남면 화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다.

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2017년도 기준 총 출하 금액이 213억여원으로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하는 등 우리군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산 농가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 및 청도반시 CF 제작·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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