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 119구조대는 18일 오전 7시 41분께 인천 남동구 도림동 소재 고가도로(서창동에서 도림동방향)에서 트럭 등 승용차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중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 도착시 트럭과 승용차간의 4중 추돌로 4번째 위치한 트럭운전자 1명이 차량안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구조물에 끼어 못나온 상황으로 유압램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부상당한 김 모씨(남, 43세)를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119구급대원들은 신속‧안전하게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인선 119부대장은“교통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교통량이 많고 차량 속도가 빠른 장소로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흐름에도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해야 한다"면서" 만약 차량을 이동시킬 수 없다면 차량용 안전삼각대를 사고차량 후방에 설치하고 차량 탑승자는 갓길로 대피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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