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오늘 오전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전 7시 21분쯤 부산울산고속도로 상행 36km 지점 회야대교 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간의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4살 B씨가 운전하는 트레일러가 졸음운전으로 A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후 앞차량이 연속해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9시 55분쯤 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언양분기점 램프구간에서 34살 C씨가 운전하는 7.5톤 트럭이 왼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C씨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적재함에 실려 있던 드라이아이스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차량이 왼쪽으로 쓰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NS뉴스 장서윤입니다.
[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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