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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교육지원청, ‘협력적 인성교육 정착위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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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교육지원청, ‘협력적 인성교육 정착위해 페스티벌’ 개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6.1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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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및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실천사례 나눔...교육시연·사례발표·체험부스 진행
▲ 인성교육 페스티벌 (사진=서울북부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성계숙)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자운초등학교에서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북부 협력적 인성교육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 등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인성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교육부 공모 사업 ‘지역 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다양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초등학교·중학교·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진 협력적 인성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6개 교, 중학교 2 개교, 지역사회 2개 기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협력적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시연과 사례발표, 2부에서는 인성교육 수업전략이나 노하우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을프로젝트 과정 △학생참여 토의·토론학습 △마음을 여는 소통놀이 체험 △3분 동영상 만들기 △공감대화카드를 활용한 공감하기 △학생자치활동 사례 등 총 10개의 인성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손창호 교육지원국장은 “이번 협력적 인성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고,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소통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부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적 인성교육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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