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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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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6.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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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방지교육, 청렴, 근로계약서, 인권·성폭력예방교육 등 714명 코치 대상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는 19일~28일 기간 동안 총 4일간 야구, 축구를 비롯한 38개 종목의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고 18일 밝혔다.

학교 운동부 지도자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청예산지원 전임코치 378명과 일반코치 336명 등 총 714명이 참여한다.

▲ 종목별 연수 인원 (자료=서울시교육청)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체육진흥법에 의한 도핑방지교육 △청렴한 학교운동부 만들기 △운동부지도자 근로계약서 작성 △인권·성폭력예방 원탁회의 등이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운동부 지도자들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도핑, 청렴교육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하고 인권·성폭력예방에 대해 11개 교육지원청 초·중등 체육담당 장학사들과 원탁회의 형식으로 폭넓게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김낙영 장학관은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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