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한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형사‧수사 등 관련기능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 집중단속, 몰카형 음란물 유포 단속, 데이트폭력 등 신종 여성범죄 단속관련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각 기능별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산경찰서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 단속 100일 기간(’18.5.17~8.24까지, 100일) 동안 가정폭력‧스토킹, 데이트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반면, 대학교 총학생회로 구성된 몰캅스를 운영하며 학내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수시로 점검한 바 있다.
한편 김동욱 서장은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를 운영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對여성관련 악성범죄의 근절을 위하여 예방‧홍보활동과 더불어 사건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2차 피해방지와 함께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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