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에 얽매인 예산·행정력 낭비 탈피, 인수위 없이 실무 위주 행보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자의 민선7기 구정 운영을 위한 준비 행보가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최대한 간소화하면서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문인 당선자 측에 따르면 "불필요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 우려가 있는 인수위 구성은 과감히 생략하고 실무 위주의 업무보고 중심으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라고 밝혔다.
임시집무실 역시 문 당선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껴 주민을 위한 사업에 써야한다. 형식에 얽매여 책상, 컴퓨터 등을 갖추는 일 없이 회의테이블 정도만 마련해 실무적인 사무실로 준비해달라”는 강한 의지에 따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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