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시행되고 있는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기초교양 및 새로운 정보습득과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강화, 자기계발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2018학년도 1학기 동안 도서대출권수, 서평작성,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독서토론클럽 참여, 희망도서 신청, 영화감상, 스탬프투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 이용도를 고르게 평가해 우수 이용자 39명을 선발, 상장과 함께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점일 경우에는 도서 다대출자, 중복도서 포함해 다대출자, 직전학기 평점순으로 선정했다.
컴퓨터학부 원민제(1학년)학생은 1학기 동안 209권의 대출실적과 도서관 이용자 교육과 실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학금 20만원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명호 총장은 시상식에서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리더들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다”라며 “방학 중에 많은 책들을 읽고, 자신의 가치와 지식, 지경을 넓혀 다른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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