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6·13지방선거 원주시 기초단체 시의원(단계, 무실)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영덕 당선자와 자유한국당 조용기 당선자는 16일(토)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식사준비를 함께 했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했다.
두 당선자는 속해있는 당은 다르지만 서로 힘을 합쳐 원주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하고 어르신을 잘 섬기겠다고 어르신들 앞에서 굳게 약속했다.
장 당선자는 송호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도내 첫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자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문멘토로 활동했고 최연소 시의원 청년답게 원주시 청년조례 제정은 물론 지역연계형 어르신 안부 시스템 실행 등 어르신 공약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시했다.
장영덕 당선자는 “쓴소리 단소리 마다하지 않고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게 일하겠다”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한편 자유한국당 조용기 당선자는 원주현대건설 대표로 단구 무실동의 상권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출마를 하게 됐다고 한다.
조 당선자는 단계동 무실동 주차문제 해결로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 내 빈 공원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조용기 당선자는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마음가짐 그대로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귀 기울이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용기있는 선택에 희망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