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지난 8일 오전 8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A군(13)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송도중 숨졌다.

경찰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A군의 집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A군이 이 아파트 19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용호동의 한 중학교 1학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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