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주말인 오늘(1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동해안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영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에에도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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