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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도의회의원 자유한국당 신영재, 신도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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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도의회의원 자유한국당 신영재, 신도현 당선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6.1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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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원 민주3, 한국당3, 무소속 1명 고르게 선출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파란색의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홍천군에서는 강원도의회 의원 당선자(2명) 모두가 자유한국당에서 선출됐다.

홍천군 도의회 의원 당선인

강원도의회 홍천군 제1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신영재 후보가 1만1025(53.29%)표를 받아, 9662(40.70%)를 얻은 더 민주당 최제현 후보를 1363표 차로 따돌렸다. 두 후보는 개표당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당락을 알 수 없는 혼전을 보였지만 결국 신영재 후보가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제2선거구 역시 자유한국당에서 나왔다. 신도현 후보는 1만262(56.99%)표를 획득해 7744(43.00%)표를 받은 민주당 원재민 후보를 2518표차로 제쳐 당선에 성공했다. 두 후보 역시 초반 혼전을 보였으나, 중, 후반 신도현 후보의 표가 나오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천군 군의회 가 선거구 당선인

7석을 뽑는 홍천군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더 민주당 3명과 자유한국당 3명, 그리고 무소속 1명 등, 고르게 당선되면서 어느 한 곳으로의 쏠림 현상이 없이 균형을 이루었다. 비례대표는 민주당에서 나와 민주당의원 4명이 군의회에 들어가게 됐다. 가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재근 후보가 5944(29.76)표를 받았으며, 자유한국당 허남진 후보는 4487(22.46)를 받았다. 여기에 무소속 정관교 후보가 2945(14.74)의 표를 받아 당당하게 의회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홍천군 군의회 나선거구 당선인

나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공근오 후보가 2508(24.31)표를 받았으며, 자유한국당 이호열 후보는 1912(18.53)표를 얻어내 당선자가 됐다.

홍천군 군의회 다 선거구 당선인

다 선거구 역시 민주당 나기호 후보가 2075(27.66)표를 받고, 자유한국당 박영록 후보는 1991(26.54)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한편, 민주당 비례대표는 최이경 씨가 선출됐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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