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5일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스퀘어원 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관서의 긴급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재난 유형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15명과 자위소방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퀘어원 1 GATE 우측 외벽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과 함께 화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으며,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 전개를 통한 피해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의 상황전파,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대응활동 인명대피 유도 및 자체 인명구조 소방관서와 연계한 체계적 대응능력 배양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관계자는“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 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초동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