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여행 탐방사업과 연계해 오는 16일 한샘공원 일대에서 ‘바리바리 돌장’선사프리마켓을 개장하고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리바리 돌장’ 선사프리마켓은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에 선사 복장을 한 판매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 재미있는 작품, 물건들을 판매하는 것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달서문화해설사들이 진행하는 선사시대 유적지에 대한 해설도 들으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홍보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선사 스탬프 투어’를 바리바리 돌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홍보, 스탬프 투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가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선사문화 행사를 통해 대구의 뿌리인 달서구의 소중한 선사유적을 올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선사시대로 명물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재조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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