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창묵 제7대 지방선거 원주시장 당선자는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마땅하지만 오늘부터 바로 시정업무를 시작하기에 인사를 드린다”며 “응원하고 격려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캠프에서 묵묵히 함께 해 준 많은 봉사자 여러분께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원 시장은 “당선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은 갖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큰 책임감으로 받아들여 투명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여러분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집권여당의 3선 시장으로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해 일자리 넘치는 수도권 경제도시, 천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 제일 도시, 아름답고 푸른 공원도시,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복지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 시장은 “살기 좋은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일자리와 복지에 더욱 신경 쓰는 민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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