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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 세계 광고시장 규모 6000억 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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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 세계 광고시장 규모 6000억 달러 돌파 전망
  • 조창용 기자
  • 승인 2018.06.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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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동영상 광고 대세 [사진=덴츠 제공]

[KNS뉴스통신 조창용 기자] 앞으로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세계 광고시장의 대세를 장악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8년 세계 광고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광고회사 덴츠(電通)는 15일 올해 세계 광고시장 매출액이 6135억 달러(약 668조7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덴츠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2018년 세계 광고 매출 가운데 인터넷 광고가 전체의 38.4%를 차지해 35.5%의 TV 광고를 최초로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보급화 통신 환경의 정비 등으로 인터넷 광고가 급속히 확대한 때문으로 앞으로도 광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덴츠는 점쳤다.

매체별 신장율에서도 인터넷 광고가 전년 대비 12.6%로 가장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동영상 광고 등 스마트폰 대상 수요가 확대하면서 모바일 단말기 상대 광고가 인터넷 광고의 절반을 점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매체 광고 경우 TV가 1.2% 늘어난 반면 신문은 7.5% 감소하고 잡지도 6.5%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2019년 세계 광고 시장도 인터넷 광고 주도로 2018년보다 3.8% 증대한 6367억 달러 규모로 커진다고 덴츠는 예상했다.

유럽연합(EU)이 시행에 들어간 개인정보 보호규정(GDPR) 영향으로 유럽에서 광고 신장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중국과 인도에서 광고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이런 정황에서 내년 인터넷 광고 점유율은 41.1%로 처음 40%를 돌파한다고 덴츠는 내다봤다.

조사는 덴츠 그룹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영국 자회사 덴쓰 이지스 네트워크가 59개국의 광고비 성장률을 분석해 추산했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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