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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 위해 ‘고향세’ 신설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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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 위해 ‘고향세’ 신설주장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2.01.1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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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4.11 총선에 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고향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고향세’ 신설을 주장했다.

 
‘고향세’란 수도권 주민이 소득세 또는 주민세의 일부를 자신의 고향이나 농어촌 지자체에 선택적으로 납부하게 하는 제도로, 이 후보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곧 고향이므로 농어촌을 돕는 게 곧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 양극화와 저 출산 고령화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고, 특히 이명박 정부 들어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지금, 고향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편안한 노후와 수도권과 지방간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향세’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7년 참의원 선거 때 후루사토세(고향세)가 공약으로 나왔고, 주민세의 10%를 납세자가 원하면 해당 고향에 지원하는 제도를 2009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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