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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들이 확실한 소확행 선사할 종이 '컬러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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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들이 확실한 소확행 선사할 종이 '컬러테이블'
  • 박다린 기자
  • 승인 2018.06.15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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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무한한 변신

[KNS뉴스통신=박다린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주말을 이용한 야외나들이가 빈번해졌다. 여기에 얼마 전부터 캠핑과 글램핑이 여가문화의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캠핑용품의 소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두 명의 자녀를 둔 평범한 직장인 김모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했고 얼마 전 목돈을 들여 구입한 캠핑용품들을 챙겨 야외를 찾았었다. 도착 후 준비해 간 캠핑용품들을 옮기고 설치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고 이어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정리해서 귀가하니 나들이는 노동이자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목돈을 주고 구입한 캠핑용품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렸다.  

김모씨처럼 자녀를 둔 부모라면 주말을 이용한 야외나들이는 로망이자 숙제이고 노동이라는데 공감 할 것이다. 모처럼 휴일에 꿀 같은 휴식이 유혹하지만 가족들 성화에 안 할 수도 없다면? 조금 더 편하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이런 야외나들이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무겁고 비싼 캠핑용품을 대체 할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바로 종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이다.

 테이블과 의자를 종이로 만들었다니 디자인이나 강도 아니면 과연 몇 번이나 쓸 수 있을 까? 등 여러 점들이 미심쩍겠지만 박스파트너의 컬러테이블은 약 60kg의 하중을 견디는 국내유일의 특허 받은 구조에 상판은 라미네이트로 코팅되어 물이나 오염에 강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까지 갖추었다. 내구성 역시 내부실험 결과 약 100여회의 접었다 펴는 조립과정을 견딜 정도로 꼼꼼히 제작되었고 바닷가의 염분에도 강해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이나 폐기도 손 쉬워 접어두거나 종이로 분리수거 할 수 있다.

 박스파트너의 신재익 대표는 "저도 자녀를 둔 부모로서 주말나들이를 지금도 하는데 처음엔 각종 캠핑용품들을 구비했었습니다 그런데 편의를 위해 구입했던 용품들이 점점 번거롭고 관리가 어려워지니 좀 더 쉽게 하자는 생각에서 종이를 이용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짐이 반으로 줄어 나들이가 쉬워졌어요. 테이블과 의자에 이어 앞으로 종이를 이용한 나들이 용품의 종류는 점점 늘려갈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좀 더 편하고 가벼운 컬러테이블을 눈여겨보자.

박다린 기자 darine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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