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러시아의 미드필더 골로빈이 탁월한 경기력으로 화제다.
15일(한국시간) 다수의 언론은 러시아의 미드필더 골로빈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골로빈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골로빈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그는 1개의 골과 2개의 도움으로 세계 축구팬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골로빈은 전반 12분 가진스키의 첫 골에 도움을 준데 이어 후반 26분 주바의 골까지 도왔다. 후반 48분에는 그림 같은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승을 거둔건 개최국의 이점은 물론 선수들의 압도적인 기량에도 있다. 특히 골로빈은 빅클럽이 주목할 정도의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회의 스타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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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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