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다수 언론 매체를 통해 원희룡 후보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원희룡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0.3%를 기록하며 여당 소속 문대림 후보를 앞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41.8%로 원희룡 후보를 약 9% 차이로 추적하고 있다. 당초 원희룡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자리 수 이내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원희룡 후보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막말 파문이 일었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앞서고 있는 모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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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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