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후 6시 마감되고 경산시 78개소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경산실내체육관(경산시 남매로 100, 상방동) 1층에 마련된 개표소로 집결되어 개표 진행에 들어갔다.
개표절차는 접수부(투표함 접수·확인)->개함부(개함 및 투표지 구분·정리->투표지분류기운영부(투표지 분류)->심사·집계부(투표지 심사·집계)->개표상황표 확인석, 위원 검열석, 보고석 등의 개표 절차를 거친다. 또한 우편투표 전담부(거소투표 또는 관외사전투표)도 운영된다.
경산개표소에는 개함부 12부, 투표지분류기운영부 12부, 심사집계부 12부, 거소투표 개함·점검부 1부와 관외사전투표 개함 2부를 운영하여 투표소에서 도착한 투표함을 개봉하여 집개에 들어갔다.
한편, 관내사전투표함, 관외사전투료함을 먼저 개함을 하고 일반투표함, 거소투표함을 개함이 진행된다.
경산시에서는 78개소의 투표소가 설치되었으며 경산실내체육관에 개표장에는 공무원 투표종사자 952명, 투표 종사자 883명, 개표 종사자 446명이 투입되어 개표작업이 이루어진다.
개표작업은 밤늦게까지 이루어질듯하고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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