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6.13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결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오 후보는 58.6%를 기록, 35.4%를 기록한 서 후보에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가 당선되면 민주당에서는 민선 첫 부산시장을 갖게 된다.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후보의 압승이 예상됐다.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는 49.0%를 기록했고, 보수단일후보 김성진 후보는 26.2%에 그쳤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나왔다. 윤준호 후보는 54.4%로, 35.3%를 얻은 한국당 김대식 후보를 누르고 1위로 나타났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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