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수 기자] 바른미래당 경기도의원(과천시선거구) 김제을 후보가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천시민을 위한 경제공약을 발표해 주목이 되고 있다.
앞서 김제을 후보는 “과천은 새로운 발상과 역동적인 지역의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과천시 재정이 레저세 등의 인하로 날로 열악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적 감각을 지닌 후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후보는 과천시의 재정을 높이기 위해선 대기업을 유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야한다며 청사유휴지 개발을 적극 주장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정부종합청사에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만큼 국토부와 경기도에 과천시 의견을 적극 요청, 청사유휴지를 개발해 법인세율이 높은 방위사업체 유치가 우선”이라며 “이를 통해 과천시가 현재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운 난제를 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부지는 삶과 일자리, 쉼터가 함께 어울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거듭나야하기에 산업용지는 4차 산업 관련업체가 입주하고, 주거용지는 AI가 접목된 거주공간으로 발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진행 중인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안에 첫삽을 떠야할 것이라며 이곳은 쇼핑몰과 특급호텔, 문화 및 업무시설이 조화롭게 건설되어, 과천시가 관광문화도시로 거듭 발전하는 마중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주민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느냐 하는 갈림길”이라며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정치인을 당당히 이길 수 있는 좋은 일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뽑는 게 관건”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수 기자 ecm11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