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전국각지에서 모인 다재다능한 사람들의 꿈을 위한 드림 MC 아카데미 과정이 11일 7시 역삼동에서 김종덕 강사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첫 수업에는 각지에서 다재다능한 프리랜서 MC로 활동 중인 정재형, 진언엽, MC가 꿈인 강예훈, 영어방송인 권소아, 마술사 김복영, 문지은 강사, 스튜어드가 꿈인 대학생 이찬희, 레크레이션 MC 조창민, 장교 전문 MC 이선행 등 참여했다.

전문 MC로 활동 중인 김종덕 강사는 "특유의 센스 있는 말재주와 능숙한 진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과 그리고 끝없는 노력과 연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언어 상상력과 감정 몰입에 의한 이야기 화법은 물론 유머 패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 MC 뿐만 아니라 가수들이나 공연단 그리고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강생 권혁재씨(가명)는 "앞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드림 가족이 되어서 꿈에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 라는 말이 인상적이 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덕 MC는 방송 진행자로 시작해서 현재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중이며, 배구 장내아나운서 1호, 팬미팅 최다 진행, 기업행사, 체육대회. 팀빌딩. 해외행사, 축제, 게임대회, 청와대 공식행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 MC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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