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음식점들은 기본적인 위생상태, 맛 등에서 충격적인 혹평을 받았다.
백종원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음식점들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 또한 분노에 휩싸였다.
특히 백종원은 양파망을 탕에 넣고, 해산물을 실온에 보관하는 등의 모습에 허탈감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성진 문화평론가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음식점들의 위상상태와 기본자세에 대해 백종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또한 충격에 빠졌다"라며 "시청자들을 분노에 빠뜨린 음식점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자는 취지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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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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